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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올해 경영 키워드는 럭셔리‧전동화...12개 신차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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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올해 경영 키워드는 럭셔리‧전동화...12개 신차 출격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02.01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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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코리아)가 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 전략 및 신차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럭셔리와 전동화에 집중하는 한편 올해 12개 신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벤츠코리아는 올해 2개 신차와 2개 완전변경 모델, 8개 부분변경 모델 등 12개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공식 출시한 '더 뉴 EQS SUV'는 벤츠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VA2를 적용한 첫 번째 럭셔리 SUV다. 올해 하반기에는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SUV '더 뉴 EQE SUV'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을 선보이며 '더 뉴 GLC'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 총 8대의 부분변경 모델과 '마이바흐 버질 아블로' 에디션,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을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벤츠코리아 임원들이 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3 기자 간담회’에 앞서 '더 뉴 EQS SUV' 차량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벤츠코리아 요하네스 슌 제품, 마케팅 & 디지털 비즈니스 총괄 부사장, 조명아 네트워크 개발 &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 부사장, 이상국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 틸로 그로스만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 스테판 알브레히트 재무 부문 총괄 부사장.
▲벤츠코리아 임원들이 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3 기자 간담회’에 앞서 '더 뉴 EQS SUV' 차량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벤츠코리아 요하네스 슌 제품, 마케팅 & 디지털 비즈니스 총괄 부사장, 조명아 네트워크 개발 &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 부사장, 이상국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 틸로 그로스만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 스테판 알브레히트 재무 부문 총괄 부사장.
올해 국내 진출 20주년을 맞은 벤츠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수입차 중 처음으로 단일 브랜드 연간 8만 대 판매에 성공했다. 또한 EQ 브랜드에서는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하며 전년 대비 약 3.7배 성장을 이뤘다. 벤츠코리아는 올해에도 럭셔리와 전동화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벤츠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는 "지난 2022년은 기록적인 성장은 물론 최고의 브랜드 만족도를 위해 프리미엄 서비스 경험을 확대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2023년에는 새로운 전략으로 벤츠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더 많은 고객분께 가장 가치 있는 차량을 판매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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