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서래마을점은 지난해 10월 가구와 예술의 경계를 허문 ‘아트 살롱형’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살롱 드 서래’의 첫 클래스는 <글로벌 아티스트 ‘리차드 우즈’ 도슨트립>으로 현대미술 작가 리차드 우즈(Richard Woods)의 작품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클래스다. 까사미아 서래마을점 갤러리 전시를 비롯해 매장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리차드 우즈의 작품을 중심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글로벌 아트 컬렉터가 알려주는 <초보자들을 위한 미술 감상 첫걸음>, 영국 빅토리아 시대 미술과 차 문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빅토리아 시대 미술, 얼그레이 티에서 배우는 영국 문화>, 그림책을 통해 내면을 살펴보는 <내 인생을 돌아보는 그림책 힐링 테라피> 등의 클래스를 들을 수 있다.
살롱 드 서래 참가 신청 링크는 까사미아와 굳닷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3만~5만 원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아트 살롱’이라는 서래마을점의 콘셉트에 맞춰 고객들이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고 라이프스타일에 새로운 영감을 더할 수 있는 원데이 컬쳐 클래스 '살롱 드 서래'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면서 신세계까사 그리고 까사미아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고객과 소통·공감하는 자리를 적극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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