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금리개편은 ▲BNK행복스케치전세자금대출 최대 0.8%포인트 ▲BNK전세안심대출 최대 0.6%포인트 ▲BNK프리미엄전세자금대출 최대 0.4%포인트 등 전세자금대출 상품금리를 인하한다.
총 한도 6000억 원 규모의 ‘2023 주택관련대출 특판’도 시행할 방침이다. DSR 40%이하 혼합형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자금대출 상품에 대해 개편된 금리에서 추가로 0.5%포인트를 감면할 계획이다.
금리개편과 특판을 통한 금리 인하 시 금일 기준 BNK357금리안심모기지론(3년 혼합형 고정금리)은 최저 연 4.16%, BNK행복스케치전세자금대출은 최저 연 4.8%를 적용 받을 수 있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ONE아파트담보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금리 0.2%포인트를 추가 감면할 계획이다.
이수찬 부산은 여신영업본부장은 "시장의 기준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되는 가운데 고객의 원리금 상환 부담을 덜고자 주택관련대출 금리를 대폭 인하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부담 경감 방안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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