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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알뜰폰 '리브모바일' 4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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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알뜰폰 '리브모바일' 40만 명 돌파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3.02.07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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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알뜰폰 브랜드 '리브모바일'이 최근 가입자 수 40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리브모바일은 지난 2019년 10월 금융당국으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은행권 최초 알뜰폰 브랜드다. KB국민은행은 금융·통신 융합을 통한 프로세스 혁신, 금융거래 제약 해소, 혁신적 서비스 개발로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을 제공한다는 청사진으로 혁신금융서비스 타이틀을 따냈다. 
 

연령대별 가입자 비중은 30대가 37.8%로 가장 많았고 20대도 23.2%로 나타나 2030세대 가입자 비중이 약 60%에 달했다. 이 외에 40대 고객도 17.7%를 차지한 반면 미성년자인 10대와 고령층 고객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리브모바일은 지난해 하반기 제휴 통신망을 기존 LG유플러스에서 KT와 SK텔레콤으로 확대해 이동통신 3사망을 모두 제공하면서 고객 선택권도 확대됐다. 

KB국민은행은 리브모바일이 ▲고객 연령층별 특화 요금제 출시 ▲365일 24시간 고객센터 운영 및 상담 역량 강화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입장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요금제와 서비스를 선보여 MZ세대뿐만 아니라 미성년자 및 고령층도 쉽게 리브모바일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알뜰폰스퀘어와 같이 알뜰폰 시장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한 방법도 꾸준히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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