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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미군부대 담 들이받아…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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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미군부대 담 들이받아…9명 부상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1.0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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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7시 30분께 서울 용산구 갈월동 앞 도로에서 삼각지에서 서울역 방향으로 달리던 152번 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미군기지 '캠프 킴' 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사 방모(38)씨와 승객 이모(45)씨 등 9명이 경상을 입고 중앙대용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미군 부대측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갑자기 버스 전용차선으로 끼어든 봉고차를 피하려다 운전대를 꺾었다"는 버스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이어 오후 1시께 종로구 와룡동 창경궁 앞 도로에서는 원남사거리 방향으로 달리고 있던 시내버스의 뒤를 택시가 들이받아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0여명이 경상을 입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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