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삼성전자 ‘갤럭시 S23’ 시리즈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 S23 시리즈 사전 예약 행사는 17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진행하는 예약 프로모션이다.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한 상품은 14일부터 수령 가능하다.

갤럭시 S23 시리즈는 이달 2일(한국 시각 기준)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23’ 행사에서 공개한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다. 사전 예약에서 구매 가능한 상품은 △갤럭시 S23 △갤럭시 S23 플러스 △갤럭시 S23 울트라 총 3종이며, 팬텀 블랙·크림·그린·라벤더 4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가격은 갤럭시 S23 기준 115만5000원부터 시작하며, 용량·모델에 따라 상이하다.

위메프는 사전 예약 고객에게 기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7% 할인 쿠폰과 제휴 카드 혜택 적용시,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할인 외에 다양한 사은품도 마련했다. 256GB 모델 구입시 512GB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과 스마트홈 허브이자 무선 충전 패드인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등을 증정한다. 이밖에 유튜브 프리미엄 체험권(4개월), 마이크로소프트 365 체험권(6개월) 등을 제공한다. 단, 갤럭시 S23 시리즈 512GB 모델은 사전 예약이 진행되지 않는다. 

선웅 위메프 디지털브랜드1팀 매니저는 “갤럭시 S23 시리즈 사전 예약을 기념해 출시일 자정에 진행한 위메프 라이브 방송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확인했다”라며 “2억 화소 카메라 장착 등 성능과 품질 면에서 최고로 알려지며 계속해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