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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안전문화 정착 위한 첨단 교육 시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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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안전문화 정착 위한 첨단 교육 시설 오픈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02.07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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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첨단 교육 시설을 오픈했다.

현대모비스는 7일 충남 천안에 SH&E(Safety, Health, Enviroment) 아카데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SH&E 아카데미는 안전 분야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작업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리 감독자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현대모비스가 설립한 자체 교육 시설이다.  

SH&E 아카데미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형태의 총 16개의 교육 과정이 진행된다. 지난해 일부 안전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5개 과정에서 화학류와 가스류, 소방안전을 비롯해 전문가 양성 과정, 그리고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안전교육 과정 등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올해 현대모비스의 임직원 중 3500여 명이 해당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사업장 현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표적으로 VR 체험형 교육을 통해 가상현실로 각종 위험시설을 체험하고 경각심을 제고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VR 장비를 착용해 사고 상황을 체험하고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VR 장비를 착용해 사고 상황을 체험하고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출범시킨 통합계열사의 각 안전보건 담당자들도 SH&E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사 안전보건 직원들에게도 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한다.

현대모비스 관게자는 "교육 뿐만 아니라 협력사들에게 안전보건 전문가의 정기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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