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2024 니로 플러스는 첫 번째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인 '니로 플러스'를 구매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일부 사양을 기본화하고 신규 사양을 추가했다.
먼저 크루즈 컨트롤과 전자식 룸미러,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등의 사양을 택시 모델과 업무용 모델 모두에 기본 적용했다.
또한 택시 모델은 2열 열선 시트에 20분 후 꺼짐 기능을 적용했으며 업무용 모델에는 2열 센터 암레스트와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를 추가했다.

The 2024 니로 플러스의 가격은 ▲택시 모델 라이트 트림 4600만 원, 에어 트림 4750만 원 ▲업무용 모델 에어 트림 4755만 원, 어스 트림 4850만 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니로 플러스는 기아의 첫 PBV로,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개인·법인택시 및 법인업체 업무용 차량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소비자 니즈에 맞춰 상품성을 강화한 The 2024 니로 플러스는 향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확대되는 PBV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