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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안전삼각대 '이상무' 13일부터 전 차종 출고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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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안전삼각대 '이상무' 13일부터 전 차종 출고 재개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02.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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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출고 지연 신차에 포함된 안전삼각대를 성능 기준용 범위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교체 완료하고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티구안 2.0 TDI 등 총 27개 차종 7만4809대는 트렁크에 탑재된 안전삼각대의 반사 성능이 안전기준에 미달해 8일 리콜을 진행했다. 국토교통부는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이 문제로 인해 폭스바겐은 지난달 말부터 전 차종에 대한 출고를 중단했다가 2월 들어 다시 출고를 재개한다.

▲폭스바겐 티구안.
▲폭스바겐 티구안.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10일부터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안전삼각대 무상 교체 캠페인을 진행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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