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보람상조 영업관리자인 센터장 200여 명을 초청해 ‘쿠쿠보람’ 상품의 본격적인 출시를 알리고 렌탈 결합 상품 소개 시간을 가졌다.
보람상조 측은 쿠쿠홈시스의 업무 제휴에 대해 금융권에서 주로 활용하는 일명 크로스셀링(Cross-selling, 교차판매)이라고 설명했다.
크로스셀링이란 기존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다른 상품들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마케팅 기법을 말한다. 상조 상품 설계사가 렌탈 영업을 할 수 있고 렌탈 설계사가 상조상품을 팔 수 있다는 의미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이는 영업망 확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주로 금융권에서 활용된다"며 "이러한 업무 제휴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줌과 동시에 기업 입장에서는 판매채널을 다각화하고 설계사의 모집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효율성 높은 마케팅으로도 인정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쿠쿠보람 런칭 설명회에서 이창우 보람그룹 수석대표가 전국 관할 지역 센터장들에게 업무제휴 관련 의의와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보람그룹]](/news/photo/202302/671249_252105_4022.jpg)
보람상조에 따르면 런칭식 이후 4일 동안 약 1000구좌 이상 쿠쿠보람 결합상품이 판매됐다.
이창우 보람그룹 수석대표는 "상조와 렌탈가전의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는 고객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아우리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고객이 함께 웃는 상부상조의 정신을 계속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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