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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위한 성금 70만 달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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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위한 성금 70만 달러 기탁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3.02.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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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70만 달러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을 지닌 한화그룹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18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2021년 콜롬비아 허리케인 등에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성금 등을 지원했다.

국내에서도 2017년 경북∙포항 지진, 2019년 강원 산불, 2020, 2022년 수해, 2022년 울진∙삼척∙강릉 산불 피해 시 성금을 기탁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연초 신년사에서 “그늘이 더욱 깊어지는 시기인 만큼 우리 사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의 책임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자”라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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