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기존 5부문, 8본부 편제를 3부문, 13본부로 변경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 과정에서 김동원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CGO로 임명했다. 여승주 사장이 전체 사업을 총괄하고 김동원 사장은 해외 부문을 맡는다.
1985년생인 김 신임 사장은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부실장 ▲디지털혁신실 상무 ▲해외총괄 겸 미래혁신총괄 ▲최고디지털전략챔임자(CDSO) 겸 전략부문장 등을 거쳐 최고디지털책임자(CDO)로 재직해왔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김 사장이 CGO로서 다양한 글로벌 사업 추진과 기존 해외사업 관리체계 고도화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 및 성과 창출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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