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은 효성 튀르키예 법인을 통해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에 전달된다.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갑작스런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튀르키예가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 튀르키예 법인은 지난 2021년 8월 터키 북부 카스타모누 홍수, 7월 터키 남부 마마리스 산불 화재, 2020년 1월 터키 중북부 엘라지우 지진 등 튀르키예 재해 발생 시 성금을 기탁해 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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