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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신작 부재'에 지난해 매출·영업익 모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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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신작 부재'에 지난해 매출·영업익 모두 감소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3.02.14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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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2022년 매출 3860억 원, 영업이익 16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4.4%, 61.4% 감소한 아쉬운 성적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펄어비스의 작년 실적은 신작 부재의 영향이 컸다. 당초 작년 11월 출시가 예정됐던 붉은사막이 2023년 중으로 출시가 미뤄지며 올해 실적도 장담하긴 어려워졌다.

연간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연간 해외 매출 비중은 81%를 차지했다. 전체 매출액 중 PC/콘솔 플랫폼 비중은 81%다. 

펄어비스는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검은사막' IP와 '이브'에서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용자 중심의 마케팅을 이어나간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대표작인 검은사막에선 작년 한해동안 드라카니아와 우사, 매구 등 신규 캐릭터를 3가지나 출시했다. 또 어비스와 같은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국내외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왔다.

올해도 신규 지역과 새로운 캐릭터 출시 등 기존 IP들에서 유저를 중심으로 하는 업데이트로 안정적 서비스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신작 붉은사막의 경우 글로벌 파트너사와 공동 마케팅 논의가 진행중이다. 개발은 올 하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며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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