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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프리미엄 가전 앞세워 지난해 매출‧영업익 모두 증가...해외매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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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프리미엄 가전 앞세워 지난해 매출‧영업익 모두 증가...해외매출 15%↑
  • 송혜림 기자 shl@csnews.co.kr
  • 승인 2023.02.15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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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프리미엄 디자인 가전 판매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15일 코웨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은 3조8561억 원, 영업이익은 6774억 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대비 5.2%, 5.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 부문 중 국내 환경가전사업은 코웨이 프리미엄 디자인 가전 '노블 컬렉션', '아이콘 정수기2',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 혁신 제품 판매에 힙입어 전년 대비 1.4% 증가한 2조2770억 원을 기록했다. 

또 해외법인 연간  매출액은 1조40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4% 증가했다. 현재 코웨이는 미국과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5개국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을 넓히고 있다. 이중 사업 업력이 가장 오래된 말레이시아 법인의 매출액은 1조9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4% 증가했다. 연간 매출액 기준으로 1조 원을 넘긴 건 처음이다.  미국 법인의 연간 매출액은 19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8% 증가했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는 “당사는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 노블 컬렉션, 아이콘 정수기2 등의 혁신 신제품들로 견조한 경영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경쟁력 확보에 최우선적으로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스마트 매트리스를 필두로 한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가 또 하나의 견고한 매출 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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