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는 공공과 민관이 협력해 제주지역 내 환경, 자원, 농업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신한금융그룹은 2기 선발팀에게 ▲사업화 지원금 ▲정기 멘토링 ▲제주 공공·민간 네트워크 연계 ▲아시아 최대 사회적 투자자 네트워크(AVPN) 컨퍼런스 참여 기회 ▲투자ᆞ법률ᆞ홍보/브랜딩 자문 ▲스퀘어브릿지 전용펀드 투자 검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5개 연합팀이 각 분야의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국내 금융사 최초로 ESG 활동의 사회적 가치 측정을 위해 개발된 '신한 ESG Value Index'를 이용해 각 프로젝트의 성과를 측정하고 시상이 진행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2기는 스타트업과 공공·민간 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제주 지역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신한금융은 체계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공감과 상생을 통한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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