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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디지털·ICT 인력 채용... 비금융 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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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디지털·ICT 인력 채용... 비금융 영역 확대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3.03.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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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일자리 창출과 미래 핵심인재 확보를 위해 디지털과 ICT 분야 채용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전형은 ▲디지털/ICT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삼성청년SW아카데미 특별전형 ▲디지털/ICT 수시채용 석·박사 특별전형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 ▲디지털/ICT 경력직 Monthly 채용의 5개 전형이다.

채용 분야는 뱅킹서비스 개발, 데이터 엔지니어링 등 기존의 전문 분야 뿐만 아니라 디지털 신사업 기획 분야도 추가됐다. 이번 채용을 통해 금융부터 비금융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진출하는 미래 신사업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라고 은행 측은 밝혔다.

특히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 규모도 확대된다. 신한은행은 실력 중심 채용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특성화고 우수 인재를 별도로 채용하고 있고 사내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문가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디지털 경쟁력 강화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디지털 신기술, ICT 전문성을 지닌 외부 경력직 채용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석·박사 특별전형을 통해 데이터 및 AI 분야의 심도 있는 연구 경험과 전문역량을 지닌 전문가를 모집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컴퍼니 전환을 위해 2019년 은행권 최초로 디지털/ICT 수시채용을 도입한 후 해당 분야 채용 규모를 지속 확대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용을 통해 정부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도 기여하면서 미래인재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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