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고물가에 역대급 폭염과 긴 장마가 예상되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보양식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의 6월(6/1~26) 갈비탕, 불고기 등 간편 보양식 주문건수는 전월 동기간 대비 25% 증가했다. 지난 17일(토) ‘최유라쇼’에서 판매한 ‘설성목장 한돈불고기’는 20분 만에 약 4000세트의 주문건수를 기록했다. 1분당 200세트가 판매된 셈이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장어, 삼계탕 등 인기 간편 보양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으랏차차 릴레이 식품대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4000명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생방송 상품 3회 이상, 총 2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적립금 2만 원을 지급한다.

5일(수) 오후 5시 40분 식품 전문 프로그램 ‘김나운의 요리조리’에서는 지난해 매방송 평균 5000세트 이상의 주문건수를 기록한 ‘김나운더키친 토시살 한판 명작’을 판매한다. 유명 명인의 간장과 매실청으로 맛을 내고, 부드러운 육질을 위해 차가운 물에서 고기를 숙성하는 ‘워터에이징’ 과정을 12시간 이상 거쳤다.
이외에도 ‘경복궁 삼계탕’, ‘설성목장 곰탕’ 등 간편 보양식 뿐만 아니라 국내산 참돔, 우럭, 박대로 구성된 ‘신안건정 보양 수산 3종 세트’, ‘청도농협 백도 햇복숭아’, ‘박미선 착한 순메밀면’ 등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식품리빙부문장은 “계속되는 고물가에 역대급 폭염과 긴 장마까지 예상되면서 초복을 맞아 집에서 간편하게 보양식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고객 니즈를 반영해 원기회복을 돕는 고품질의 간편 보양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