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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완 대우건설 대표, 싱가포르 공사 현장 점검하고 임직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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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완 대우건설 대표, 싱가포르 공사 현장 점검하고 임직원 격려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3.06.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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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백정완 대표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를 방문해 시공 중인 현장을 찾아 건설 시장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Land Transport Authority)을 방문해 응 랑(NG Lang) LTA 청장을 면담했다고 29일 밝혔다.

육상교통청장 면담에서 백정완 대표는 대우건설이 현재 시공 중인 크로스 아일랜드 라인 CR108, 주롱 도시철도 J109 공사에 대한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발주처인 육상교통청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J109현장, CR108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현안을 논의했으며 현지 및 주변 국가의 건설 시장 상황과 수주전략을 점검했다.
 

▲ 응 랑 싱가포르 LTA 청장(왼쪽)과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가 면담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응 랑 싱가포르 LTA 청장(왼쪽)과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가 면담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싱가포르에서 지난해 11월 톰슨이스트라인 T216 공사를 준공했으며, 현재 주롱리전라인 J109공구, 크로스아일랜드 라인 CR108공구 등 LTA에서 발주하는 지하철 환승역 및 도시철도 인프라 공사를 지속적으로 수주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아시아 금융허브로 고속 성장하고 있는 곳으로 향후 베트남에 이은 주요 거점시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국가”라며, “건설분야 글로벌 선진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싱가포르는 물론, 아세안 국가의 수주 저변 확대 및 투자개발 거점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이번 방문의 배경을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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