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자사의 육가공 브랜드 ‘의성마늘햄’으로 전북 익산에서 열린 ‘2023 DLG(독일농업협회) 국제식품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DLG는 독일 농식품산업의 기술 발전을 목적으로 1885년 설립된 품질평가기관이다. 3000명 이상의 평가위원들이 매년 3만 건 이상의 제품을 평가하고 있고 식품품평회 또한 유럽(EU) 시장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품평회에 ▲의성마늘햄 ▲의성마늘빅그릴비엔나 ▲로스팜97 ▲스모크하우스 베이컨 ▲의성마늘프랑크 ▲에센뽀득 부어스트 ▲에센뽀득 ▲직꾸닭 리얼간장 등 8종을 출품했다.
품평회에서는 의성마늘햄, 의성마늘빅그릴비엔나, 로스팜97, 스모크하우스 베이컨이 금상을 수상했고, 이외 제품들도 각각 우수한 품질을 인정 받아 은상과 동상 등을 수상했다.
롯데웰푸드의 육가공브랜드가 DLG 국제식품품평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8년부터 육가공 제품들을 꾸준히 출품해 올해 포함 총 84개(금상 45개, 은상 29개, 동상 10개)의 품목에 대해 상을 받았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상의 육가공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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