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 안상호 세종문화회관 사장이 참석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2010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해 온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는 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판 엘 시스테마(El Sistema)라고 불리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는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에게 예술교육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참가한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한다”면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좋은 기업시민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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