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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무재해 달성’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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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무재해 달성’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에 포상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3.07.03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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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도입한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본사에서 개최한 시상식에는 황준하 현대건설 CSO(안전보건최고경영자)와 이영숙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상생협력본부장을 비롯하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력사에서는 ㈜성원이앤지, ㈜동광명품도어, 한국케미칼산업(주), 이화공업(주), 성하지질공업(주) 등 총 5개사 대표 및 관계자가 행사에 참석해 포상을 받았다.

현대건설은 전 사업장 내에 하도급 공사를 수행한 협력사 중 전체 공사기간 동안 무재해를 달성한 협력사에게 하도급 계약 규모별로 2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 (앞줄 왼쪽부터 황준하 현대건설 CSO, 이진규 성하지질공업(주) 대표, 손창권 (주)성원이앤지 전무, 이철우 한국케미칼산업(주) 대표, 유재창 이화공업(주) 대표, 이명헌 (주)동광명품도어 대표, 이영숙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상생협력본부장이 '2023년 상반기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앞줄 왼쪽부터 황준하 현대건설 CSO, 이진규 성하지질공업(주) 대표, 손창권 (주)성원이앤지 전무, 이철우 한국케미칼산업(주) 대표, 유재창 이화공업(주) 대표, 이명헌 (주)동광명품도어 대표, 이영숙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상생협력본부장이 '2023년 상반기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출연 재원으로 운영되는 안전관리 포상금은,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집중 지원되며, 통상의 기업 단위로 상금을 지급하는 기존 방식이 아닌 협력사가 수행한 계약건별로 상금을 합산하여 지급되는 방식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철우 한국케미칼산업(주) 대표는 “이번 포상제도가 현장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전사고 예방에 의미있는 행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건설의 안전보건관련 제도 시행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근로자 중심의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우수 협력사 인센티브를 5000억 원 규모로 대폭 늘리는 한편 각종 제도와 지원을 통해 현장 안전사고 예방의 토대를 확대해 왔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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