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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페스타'서 신규 환상마·사냥터 콘텐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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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페스타'서 신규 환상마·사냥터 콘텐츠 공개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3.07.0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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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1일 체험형 행사 ‘검은사막 페스타’를 열고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으로 유저들을 직접 만났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검은사막 모험가 약 400명이 참석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벤트들과 공연을 즐길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검은사막 주요 지역들 중 ▲세렌디아 ▲칼페온 ▲발렌시아 ▲발레노스 ▲아침의 나라 각 지역 특색에 맞춘 이벤트존들이 꾸며졌다.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공연이 없는 시간을 활용해 발레노스 지역의 '농작물을 옮겨라', '도전! 동(V) 검은별', 아침의 나라 지역의 '손각시! 서방님을 찾아라' 등 체험형 이벤트를 즐겼다. 

이벤트에 도전해 성공 시 제공되는 쿠폰과 펄을 모아 실제 인게임과 같이 ‘샤카투 경품교환소’를 찾아 다양한 경품과 보상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같은 테이블에 앉은 모험가들과 모험가 명함으로 인사를 나누고 함께 게임을 즐기는 모습 등도 연출됐다.
 

새로운 업데이트 콘텐츠를 공개하는 ‘하이델 연회‘도 열렸다. 김재희 총괄 PD와 장제석 게임디자인실장이 ▲꿈결 둠 ▲울루키타 ▲장미전쟁 ▲매구 각성 ▲이무기 등 업데이트 콘텐츠를 소개했다.
 
우선 꿈결 둠은 검은사막 월드 중 지상에서의 빠른 이동이 특징이다. ‘지옥마’라는 콘셉트를 살려 말 주변을 감싸고 있는 불의 모습이 유지된다. 

빨간색 불을 뿜는 ‘둠’과 달리 ‘꿈결 둠’은 파란색 불을 뿜는 외형을 지녔다. ‘꿈결 둠‘은 7월 12일 한국에 먼저 출시하며 일주일 뒤인 19일 글로벌 업데이트 예정이다. 

‘꿈결 둠’의 출시 계획 공개와 함께 모험가들에게 ‘환상마‘를 지급한다는 발표도 이뤄졌다. 7월 5일 지급되는 ‘브이피코의 뿔피리’를 사용 시 환상마 3종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환상마를 보유한 모험가는 ‘꿈을 부르는 향로 5개‘를 선택할 수도 있다.
 
새로운 지역 ‘고귀한 땅 울루키타’는 ‘메디아’ 지역 인근의 남쪽 끝 절벽에 위치한 곳으로 그 동안 베일에 쌓여 모험가들의 관심이 많았던 지역이다. 

사냥터 총 4곳으로 ▲죽은 자들의 도시 ▲툰그라드 유적을 8월 9일에 우선 공개한다. 이후 순차적으로 나머지 2곳도 업데이트한다.
 
‘장미전쟁’은 '카마실비아’와 ‘오딜리타’ 지역을 배경으로 한 넓은 전장을 무대로 펼쳐지는 새로운 점령전 콘텐츠다. 2주에 한 번씩 열리며 각 진영에 300명씩 총 600명 단위의 대규모 PvP 전투가 진행된다.
 
각성 매구는 여우 신령을 받아들여 폭발적인 기운을 이끌어내며, 근거리 적을 광역 타격하는 특징을 지녔다. 또 같은날 ‘아침의 나라’ 신규 우두머리 ‘이무기’가 업데이트 된다. 
 
여름 맞이 ‘테르미안 해변 이벤트’도 열린다. 7월 26일 업데이트 예정인 수궁은 모험가들이 수궁으로 들어가 시원한 물 속을 배경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벤트에선 ‘아침의 나라’에 어울리는 설화를 모티브로 한 미니게임 ‘별주부전‘, 토끼와 거북이 우화에서 착안한 ‘달리기 대결‘ 등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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