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지원 가구는 지난 한 해 지원했던 6300여 가구를 넘어섰다. 셀트리온그룹이 올해 지역 상생과 선한 영향력 강화를 목표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한 영향이다.
셀트리온은 상반기 영유아와 청소년 및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의 비중을 확대했다. 재단의 나눔 사업의 핵심 지원활동인 ‘소외계층 지원사업’ 내 청소년 및 대학생 장학사업 지원을 약 2300 가구로 전년 대비 50% 이상 늘렸다. ‘공익단체 지원사업’에서 지원하는 영유아 보육시설에 생활필수품 지원도 확대했다.

이외에도 지역 내 구성원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재난 상황에 대한 긴급구호지원 기금을 비롯해 지역인재육성 지원, 독립유공자 단체 기부, 문화예술 활성화 기금 마련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셀트리온그룹은 기업시민으로서 지역 내 책임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상생협력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셀트리온그룹은 하반기에도 나눔사업·환경경영·기부활동 등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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