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bhc그룹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 또한 지난해보다 200개 늘려 후원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에 전달된 삼계탕은 bhc그룹이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에서 계절 메뉴로 선보이고 있는 ‘큰맘영양삼계탕’을 밀키트 형태로 만들어 전달된다. bhc그룹이 후원한 삼계탕은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인엽 bhc그룹 이사는 “최근 삼계탕을 비롯해 외식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이번 후원이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하신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나눔과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bhc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bhc그룹은 사회적 책임경영과 투명경영,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ESG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올해를 ESG 경영 원년으로 삼고 전담 조직 신설 및 ESG 내재화를 위한 기본 로드맵을 수립해 이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ESG 경영 선포와 함께 100억 원 규모의 가맹점 상생 지원금을 편성, 전국 bhc치킨 가맹점 당 최대 1000만 원의 현금 지원을 실시한 바 있으며, 6월에는 총 11억 원 규모의 가맹점주 건강검진 무상 지원을 실시하며 본격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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