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지난 3개월 동안 진행한 '청년행정인턴' 활동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7일 밝혔다.
청년행정인턴은 청년들에게 직무경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4월 채용된 10명의 청년행정인턴들은 전문위원실 등 각 부서에 배치해 3개월간 부서 단위사무, 정책자료 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에서의 경험이 향후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밑바탕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식을 통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하반기에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 등 경기도의회 주요 업무의 경험 제공을 위해 청년행정인턴을 모집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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