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7일 친환경 자원순환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서울 안국점 매장에서 기부물품 판매 행사 ‘아름다운 하루’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6월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도서, 잡화 약 2000여 점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들도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하여 물품 전시와 판매를 도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공익단체를 지원하는 아름다운가게의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지역사회 나눔과 자원의 재순환 등 ESG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도서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고 희망도서 구매를 지원하거나, 서울 일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줍깅(산책 등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을 진행하는 등 임직원이 자율 참여하는 ESG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