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대연동 일원에 위치한 ‘대연 디아이엘’은 총 3개 단지, 지상 36층, 28개 동, 전용 38~115㎡, 총 448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99㎡, 238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825가구 △84㎡ 1,554가구 △99㎡ 3가구다.
단지는 부산 2호선 못골역 역세권 입지를 비롯해 수영로, 번영로 등 교통망을 갖췄다. 또한 대연초, 신연초, 대연중, 중앙고 등의 학군과 경성대·부경대 상권, 못골시장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대연 디아이엘의 특화시설로는 35층 고층부에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를 마련했고 실내 수영장, 키즈풀, 다목적 체육관, 실내 골프클럽/인도어골프, 피트니스 클럽, GX룸, 탁구장 등의 체육시설, 다이닝카페, 사우나, 동호회실, 코인세탁실 등도 함께 조성된다.

이 단지는 1차 계약금을 1000만 원으로 책정했으며 중도금 전액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실시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2300만 원대로 책정됐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며 세대구성원도 청약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전체로 봐도 흔치 않은 초대형 단지인데다 평면과 커뮤니티는 물론 마감재, 입면 설계까지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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