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롯데건설·HDC현대산업개발, 부산 ‘대연 디아이엘’ 청약 시작
상태바
롯데건설·HDC현대산업개발, 부산 ‘대연 디아이엘’ 청약 시작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3.07.10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공동 시공하는 '대연 디아이엘'이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부산 남구 대연동 일원에 위치한 ‘대연 디아이엘’은 총 3개 단지, 지상 36층, 28개 동, 전용 38~115㎡, 총 448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99㎡, 238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825가구 △84㎡ 1,554가구 △99㎡ 3가구다.

단지는 부산 2호선 못골역 역세권 입지를 비롯해 수영로, 번영로 등 교통망을 갖췄다. 또한 대연초, 신연초, 대연중, 중앙고 등의 학군과 경성대·부경대 상권, 못골시장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대연 디아이엘의 특화시설로는 35층 고층부에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를 마련했고 실내 수영장, 키즈풀, 다목적 체육관, 실내 골프클럽/인도어골프, 피트니스 클럽, GX룸, 탁구장 등의 체육시설, 다이닝카페, 사우나, 동호회실, 코인세탁실 등도 함께 조성된다.
 

▲ '대연 디아이엘' 투시도
▲ '대연 디아이엘' 투시도
대연 디아이엘은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 1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이 단지는 1차 계약금을 1000만 원으로 책정했으며 중도금 전액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실시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2300만 원대로 책정됐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며 세대구성원도 청약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전체로 봐도 흔치 않은 초대형 단지인데다 평면과 커뮤니티는 물론 마감재, 입면 설계까지 완성도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