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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청년도약대출' 출시...1인 당 500만 원까지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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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청년도약대출' 출시...1인 당 500만 원까지 대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3.07.10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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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청년들의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청년도약대출'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도약대출은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5000억 원 규모로 선보이며 가입 대상은 만 34세 이하 청년이면서 연소득 4000만 원 이하, 3개월 이상 재직한 급여 생활자다.

확정금리는 연 5.0% 수준으로 신용등급별 대출 한도가 부여되며 1인 당 최대 5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우리WON뱅킹에서만 신청 가능하며 1년 만기 일시 상환으로 진행된다. 
 

우리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대출을 실행하는 고객 중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 원 제공 이벤트도 실시한다.

대출이 실행되면 조건 없이 자동 응모되고 9월 20일에 우리WON뱅킹 쿠폰함을 통해 당첨자에게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8월31일까지 대출을 실행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대출이자 지원금 5만 원도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청년도약대출 신상품 출시로 저소득 청년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층에게 자산·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고른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신용 이력을 쌓아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금융의 사다리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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