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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시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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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시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07.10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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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는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시트로 세계 3대 디자인 대회인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분야 모빌리티·수송 부문에서 본상을 받은 현대트랜시스의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시트는 '재생 모빌리티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폐가죽으로 만든 실과 재생 PET 원사를 결합해 만든 원단을 시트 메인 부분에 활용하고, 볼스터 부위에는 버려지던 자투리 가죽을 엮어 사용하는 위빙 기법을 적용해 가죽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트랜시스는 올해 6월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 최초로 항공기 디자인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크리스탈 캐빈 어워드'에서 도심형 에어 모빌리티(UAM) 캐빈 콘셉트 'HTAM-Flip'으로 숏 리스트에 오른 바 있다.

현대트랜시스 시트본부장 서승우 상무는 "인간과 자연 친화적 시트 개발을 위한 현대트랜시스의 끊임없는 노력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인 지속 가능한 시트를 선보이며 친환경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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