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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즉각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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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즉각 철회해야”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3.07.12 17:1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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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김 지사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교통문제는 1400만 경기도민에게 가장 중요한 민생과제 중 하나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도 경기 동부의 교통환경 개선은 매우 중요하다”며 “경기도지사로서 저는 비상식적인 ‘국책사업 백지화’를 전면 철회하고, 가장 빠르게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당초 사업목적은 두물머리 일대를 포함한 6번 국도의 교통체증 해소로 경기동부 지역의 교통환경 개선에도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장관의 말 한마디로 백지화가 된 것부터 변경안에 대한 여러가지 의혹들 그리고 변경안을 추진할 경우 예상되는 사업 차질 가능성 등 우려할 만한 부분이 발견된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기존 노선에서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거나 주민들로부터 강력한 교체가 있었던 바가 없다. 수년간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멀쩡하게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친 사업”이라며 “지금이라도 바로잡아야 한다. 경기도지사로서 원칙에 입각한 빠른 문제 해결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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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전과만4범 이재명 2023-07-12 17:14:50
전과18범을 지향하는 사이코패스 이재명입니다.
대형참사 선동질은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단연 세계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솔직히 광우병과 세월호 당시에는 재미가 아주 솔솔했습니다.
그러나 후쿠시마 오염수와 양평고속도로 선동실적은 너무나도 참담합니다.
온갖 비열한 방법을 다 동원했지만,
예상과 달리 국민들은 전혀 동요하지않았습니다.
특히 양평고속도로는 땅의 존재는 잘 부각시켰지만 ,
선동꺼리가 전혀 없었으며, 우리측 약점도 많았습니다.
게다가 우리 문재인정권시절 국토부 용역 민간업체와 양평군청에서
원희룡장관이 발표한 변경노선과 동일한 계획안이
빼박 증거로 드러나면서 뒷수습조차 난감합니다.
실패한 후쿠시마 선동을 만회하려는 급한 맘에 똥볼도 아닌 자살볼을 차버렸습니다.
대박났던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