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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택배 보낸 '진공 포장기' 와장창 파손된 채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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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택배 보낸 '진공 포장기' 와장창 파손된 채 배송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3.07.13 0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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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식품을 소분해 판매하는 이 모(여)씨는 택배사에 맡긴 진공 포장기가 파손된 채 배송됐는데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해 속을 썩고 있다.

지난 5월 중순 경기도로 업소용 진공포장기를 택배로 보낸 뒤 택배사로부터 '운송 중 파손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제품을 되돌려 받고 보니 뚜껑 일부가 완전히 떨어져 나가 수리비로 45만 원가량이 발생했다.

이 씨는 "택배사에 보상을 요구했으나 본사와 지점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회피하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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