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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 줄리어스는 '무늬만 명품' 가격은 '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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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 줄리어스는 '무늬만 명품' 가격은 '거품'
부스러기 많고 기름기 너무 묻어나와
  • 공모입상자 이수민 님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1.14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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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크라운제과에서는 명품 비스킷류 줄리어스를 새롭게선보였습니다. 줄리어스를 선보이는 동시에 명품을 광고 테마로한 줄리어스 명품 연주회도 있었다고 합니다.

기존의 제과회사에서의 이벤트와는 차별화된 느낌이여서 인지 아님 명품이라는 테마를 내세운 비스킷류여서 인지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존에 크라운제과에서는 줄리어스와 같은류의 버터와풀도있는데 왜 굳이 같은류의 제품을 선보였는지 궁금하기도하고 신제품 줄리어스 및 타사제품 롯데와풀 세가지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세가지 상품의 이미지, 이미지에서부터 줄리어스는 명품이라는 느낌을 느낄수있는 고급스러운 느낌!

()버터와플 ()롯데와플 신제품 줄리어스 

 

<크라운제과-신제품 줄리어스>

 

<롯데와플-롯데제과>

 

<버터와플-크라운제과>

 

1)겉상자비교

3가지상품을 진열대에서 고를 때 가장 눈에 띈 제품은 줄리어스 였다. 고급스러움이 주위제과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들며 구입 후 세가지상품의 상자를 한곳에 모와 두고 보니 가장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줄리어스가 뛰어나고 가장 먹음직스럽게보이는 제품은 롯데와플, 버터와플의 경우 3가지 제품 중 상자디자인만을 보았을때는 눈에 띄지않은것 같다. 가장 즐겨먹던 제품인데도 불구하구...

 

2)가격비교

가격 명품을 내세운 만큼 역시 3가지 상품 중 가장 비싸다.

 

 

 

3)속내용물 비교

①롯데와플

6봉지 들어있음.

 

 

②버터와플

5봉지 들어있음.

 

③신제품 줄리어스

8봉지 들어있음.

 

 

  

이전에서 비교해본 가격과 속내용을 연관지어 생각해보면 정말 줄리어스는 비싸다는 결론이 난다 비싼 이유가 과자에 포함된 재료들의 가격차이인지 아니면 겉포장 박스나 봉지등의 재료비인지 정확하게 알수는 없지만 눈으로 봤을때는 상자와 봉지 재료및 재질때문에도 차이가 나는 것 같다. 가격적인면과 속내용물 봉지로 따져보았을때 개인적으로 줄리어스보다는 롯데와플이 싸게 와플 비스킷류를 먹을수있다는 생각에 선택하게 될꺼같다. 하지만 줄리어스는 명품을 내세운 만큼 겉박스뿐만아니라 속에 분리대까지 만들어져있어서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이 명품을 내세운 제품답다는 생각이든다.

 

4)맛보기

①줄리어스-1개들어있음. 줄리어스 색깔부터 노르스름한것이 맛있어 보이며 두께 또한 다른 제품에 비해서 두터운 느낌이 들지만 결코 무거운 느낌은 들지않고 가볍게 느껴진다. 그러나 부스러기가 많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며 손에 기름기가 느껴진다. 입에 물고 쪼갤때에도 역시 빨리 부스러지는

느낌이 들었다. 맛은 씹을수록 버터향이 입안에 가득 퍼지는듯한 기분이 들며 혀끝에서 입안에 들어갔을때 느껴지는 느낌은 구멍이 뚤려있는듯 투박한 느낌이 들지않고 엉성한 느낌이 들었다. 두께가득 제품이 채워지지않은 느낌이랄까...

 

 

②롯데와플-1봉지에3개들음.그러나 크기는 3가지 제품중 가장 작음.

골고루 색이 노르스름하지않아서 인지 왠지 골고루 제대로 잘만들어지지않았다는 느낌이 든다. 다소 딱딱한 느낌이 들지만 부스러기는 전혀 나오지 않았다. 크기가 작아서 인지 한입에 쏙~넣을수도 있어 먹기 간편하다. 하지만 밀가루 맛이 너무 강하게 느껴져서 와플이란 생각보다 밀가루과자 같다는 생각이 든다. 먹기에만 편할 뿐 맛은 떨어진다.

③버터와플-1봉지에 3개들어있음. 3가지 제품중에서 가장 맛있는것 같다.

너무 달지도 않으며 버터향도 가득하고 부스러기또한 약간있기는 했지만 줄리어스에 비해서는 적은편이며 손에 기름기가 묻지도 않아서 좋았다.

 

3가지 제품중 맛은 버터와플이 가장 뛰어났으며 모양은 줄리어스가 와플과 가장 흡사한 모양과 크기, 색 또한 가장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롯데와플은 작은 크기로 한입에 먹기 좋은것 같다.

 

 

 

결론, 3가지 제품을 비교해보고 줄리어스를 리뷰해본 결과

다소 줄리어스는 명품을 내세울수있는 비스킷류는 아닌것 같다.

기존에 크라운 제과에서는 버터와플이 있는데 새롭게 명품이라는 코드를 내세워 줄리어스를 만든것이 조금 의아하다. 버터와플의 맛은 현 판매되고있는 비스킷류 와플중에서는 가장 잘팔리고 인기가 많은데 그에 비해 줄리어스는 이름만 명품이고 겉만 신경쓴듯한 느낌이 많이 드는 제품이다.

가격, 맛등을 고려했을때 3가지 제품중 버터와플이 가장 좋지만 상자디자인을 좀더 변화를 주어서 눈에 띄는 제품으로 변신해야할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롯데와플의 경우는 저가를 테마로 내세운 비스킷류인것 같다.

줄리어스와는 정반대되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줄리어스는 보다 명품이라는 테마에 맛는 비스킷류 줄리어스를 위해서는 겉이아닌 맛과 질감에 대한 연구를 더해서 보안해야할것 같다. 부스러기도 많아서 먹다보면 주위가 부스러기가 많이 떨어져있어서 지저분해진다. 그만큼 부드럽다는것이지만 부드러우면서도 부스러기가 떨어지지않았으면 좋겠다.

, 손에 가장 기름기가 많이 묻어나와서 아무레도 줄리어스를 먹으면 손과 바닥이 지저분해지겠다는 인식이 생겨버릴것 같다.

 

크라운제과의 9월신제품 줄리어스는 명품이라는 테마에 맞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박스디자인 또한 명품가방을 떠올릴정도로 고급스러우며 박스재질또한 타사제품들과는 확연이 다른 고급스러움을 느낄수있다. 속 내용물까지 세심하게 신경써서 칸을 나누는 속 내용물들을 보호하는 차원에서의 보형물을 넣은점이 마음에 들었다.

 

(이 비교리뷰는 본보 신제품 리뷰 공모에서 입상한 것으로 이수민씨가 작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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