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은 GM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을 전 세계 모든 GM 사업장이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올해 10년째를 맞이한다.
올해의 주제는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다'로 지난 10년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한국사업장은 이번 캠페인 주간을 맞아 부평, 창원, 보령 등 전국 사업장의 안전 진단과 현장 안전 점검,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과 체험행사 등 사업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점검한다.
특히 사업장 내 안전 확보를 위한 실천이나 혁신적인 제안을 한 직원을 선정하는 '세이프티 히어로' 시상식과 임직원 스스로가 안전 실천에 대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회사 포털에 공유하는 '안전 셀피 챌린지' 등이 진행된다.
파이야즈 칸 GM 한국사업장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임직원과 방문자, 협력업체 직원 등 모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불안전한 상황에 대해 과감하고 대담하게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안전 캠페인을 통해 개개인의 안전 의식을 돌아보고 이를 통해 보다 향상된 안전 문화 확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