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가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포천시 우수농업시설 현장에 방문해 농민소득 증진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최근 ‘경기도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상임위에서 통과시키고, 추경예산으로 농수산물 할인쿠폰 예산 250억 원을 심의했다.

김성남 위원장, 장대석 부위원장, 방성환 부위원장, 박명원 의원, 서광범 의원, 이오수 의원, 강태형 의원, 최만식 의원, 임상오 의원 등 농정위 소속 의원과 관계 의회 직원 21명은 이틀간 선우팜과 일동면 송어양어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성공적인 스마트팜으로 평가받는 사례를 살펴보고, 소흘·일동농협 판촉행사에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김성남 위원장(포천2, 국민의힘)은 “줄어들고 있는 농민소득과 농촌고령화, 일손부족은 경기도 농촌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라며 “스마트팜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노하우를 배워 고령화와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수산물 판매 독려를 통해 농민소득을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