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MZ세대라는 가입대상과 상품의 특성상 디지털·비대면 유입이 많을 것이라 예상하고 다이렉트 채널까지 판매를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2030 목돈 마련 디딤돌 저축보험은 결혼, 출산, 경제적 자립 등을 고민하는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해 5년간 연 5% 확정 금리를 제공하는 저축보험이다. 가입 대상은 만 19~39세로 총 급여액 7000만 원 이하, 종합소득 금액 6000만 원 이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월 보험료는 10만~50만 원이며 추가 납입을 통해 매월 최대 75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또한 보험 가입 후 결혼 시 0.5%, 자녀 1인 출산 시 0.5%, 추가 자녀 1인 출산 시 1%까지 최대 2% 보너스를 지급한다.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가정, 차상위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는 월 보험료 1%(최대 5000원)를 할인해준다.
아울러 가입 후 1개월만 지나면 중도 해지하더라도 원금을 보장한다. 중도인출과 납입 일시중지 기능도 탑재해 편의를 더했다.
한화생명 성윤호 상품개발팀장은 “2030 목돈마련 디딤돌저축보험은 2030세대가 폭넓게 좋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입대상을 확대하고, 보험료 납입에 유연성을 더하는 등 청년들의 목돈 마련에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이제는 온라인 다이렉트보험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어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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