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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발명협회, 제22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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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발명협회, 제22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진행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09.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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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발명협회는 특허청, 국립공주대학교와 공동 주최한 제22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지난 14일 서울무역전시관(SETEC) 컨벤션홀에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난 3월부터 2033명이 접수했으며 예선, 본선, 공개평가를 통해 14:1 경쟁률로 총 14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날 최고상인 대통령상은 서울대학교 한지민 양이 수상했으며 국무총리상에는 명신여자고등학교 박예린 양이 수상했다. 이외에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상 ▲산업자원부 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중소벤쳐기업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22년 전 한국대학발명협회와 한양대학교 최정훈 교수, 명지대학교 오치선 교수, 한국폴리텍대학 지식재산 담당 교수들이 '발명은 행복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이래 10만여 명의 창의 인재를 양성한 국내 최대 최대의 발명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하지만 이날 행사를 끝으로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막을 내리게 됐다.

한국대학발명협회 이주형 회장은 "정부 지원 없이 기업 후원과 교수님들이 십시일반 재능기부로 행사를 진행하다 보니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은 것을 이해해 달라"며 "지식재산 선진화, 우수기술 발굴 지원, 학생들 대상 창의적 멘토, 학생 인성과 발명 교육 등은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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