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는 지난 15일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미혼모 보호시설 '자모원'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소망재활원'에서 '우리들의 숲 조성'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우리들의 숲 조성' 봉사활동은 사회복지시설에 녹지 공간을 조성해 일상 속 '플랜트 테라피'로 식물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게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시와 대전시에 위치한 발달장애 특수학교 2개교를 찾아 숲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은 두 개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자모원과 소망재활원에서 꽃과 나무로 조성된 녹지 공간을 만들었다.

한국타이어 측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조성된 숲이 소외된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숲 조성에 그치지 않고 녹지 공간이 훼손되지 않도록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유지 보수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