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10월 경기도 광명시 철산주공10·11단지를 재건축하는 ‘철산자이 브리에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지상 최고 40층 14개 동 총 1490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393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안양천을 사이에 두고 서울 구로구와 마주보고 있다. 안양천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서울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는 광명시청을 비롯해 주민센터, 광명경찰서, 우체국 등의 관공서와 인접해 있고 반경 2km 내에는 코스트코, 아이파크몰, 마리오아울렛, 롯데팩토리아울렛, 현대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광명북초, 광명북중, 광명북고 등의 학교가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이미 갖춰진 철산동의 생활 인프라는 물론이고 서울 생활권도 확보한 입지”라며, “설계와 상품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주거만족도가 높은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