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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 고백 스타 명단 11명으로 늘어..왜 털어 놓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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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 고백 스타 명단 11명으로 늘어..왜 털어 놓나?
  • 이정선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1.20 21:17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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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1 01:53:58
장난하냐...
비교해보자.. 하루하루 어쩔수 없이 .. 죽지 못하여 사는 사람, 하루의 끼니를 걱정하고 보호자가 죽은 뒤 혼자 남겨질 환자를 둔 보호자....
어찌 이런 사람과 비교할 수 있는가?
그 어느 누가 병던 환자가 빠른 회복을 바라지 않겠는가?하지만 본인들 보다 훨씬 더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알고 자중해줬으면 ...

김창진 2008-01-21 01:53:32
장난하냐...
생각해 보건데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병을 극복하고 나름의 생활을 하고 있음은 우리가 본받아야 하고 격려해야 하지만 ...누구도 알아주지않고 어려운 생활속에 돌보는 이는 없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희귀병 환자가 많다는 사실이다...그런 어려운 희귀병 환자들은 가난과 병의 고통속에서 하루 하루 죽을 수 없어 희망없는 삶을 연명한다.
이런 이들은 누구에게 알려서 도움의 손길을 얻어 보고자 하지만 기회 조차 얻을 수 없을 뿐만아니라 외면하고 터부시 하며 우리곁에 오는 것 조차 꺼린다...

김창진 2008-01-21 01:52:51
장난하냐...
이번 기회에 우리가 모르는 많은 희귀병을 알게 됐다.여러 희귀병에 걸린 연예인의 빠른 회복을 빈다. 하지만 뭔지 모르는 안타까움과 함께 실소가 나오는 이유는 뭘까?..

환우 2008-01-21 00:16:57
아프다....
고칠수만 있다면 희귀병에 걸렸다고 겁낼 이유가 없죠.
난치병같은 경우 치료방법도 의료지원도 없습니다.
희귀병에 걸렸다고 다 힘들지는 않지만, 병명에 따라 아주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인기의 발판 삼아 이런 병을 들추어
내는건 환후들의 고통을 놀이취급하는 것과 같습니다.

-- 2008-01-20 21:35:37
잊혀지지 않고 기억해주길..
저도 희귀병 걸린 한사람으로써 안타깝네요..물론 본인들은 힘들겠지만 사회생활하는데나 연예계 생활의 지장줄 만큼의 병은 아닌거 같네요 ..뭐니뭐니 해도 박효신씨가 걸린 연축성발성장애가 가장 무서운 희귀병 같아요..정말 일상적인 대화도 못하고 사회생활도 못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큰 걸림돌이 되는 병입니다.연축성 발성장애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조금 이해해 주면 하는 바램에 몇자 적어봅니다.한지민씨를 포함한 희귀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