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심모씨는 지난 15일 아토피로 힘들어하는 아이를 위해 깨끗한 청소나라에 ‘침대 크리닝’을 의뢰했다. 선 입금을 하면 10%할인이 가능하다는 얘기에 3만6000원을 바로 입금했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청소를 하러 온다는 연락이 없어 고객센터로 여러 차례 전화했지만 “확인후 연락 주겠다.”는 답변뿐 이였다.
앵무새처럼 반복되는 답변에 지쳐 책임자를 바꿔달라고 했더니 계속 부재중이거나 통화중이라며 피했고 환불을 요구했지만 역시나 기다리란 의례적인 얘기뿐이었다며 소비자가만드는신문에 고발했다.
최근 아파트 입주나 신혼집 장만시 청소를 대행해주는 신종 청소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으나 청소서비스 대행업체들의 서비스가 부실해 소비자 불만이 쇄도하고 있다. 크린나라 깨끗한청소나라등 청소 서비스업체들이 소비자와 계약후 연락을 하지 않거나 청소를 해주지 않고 환불을 거부하는등 횡포를 부리고 있어 소비자피해가 빈발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청소대행 서비스 관련 소비자 불만은 작년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총 149건이 접수됐고 올들어서도 35건이나 쇄도했다.
다음은 한국소비자원에 고발된 대표 사례들.
#소비자 김모씨는 작년 10월 청소대행업체에 청소 서비스(50평)을 의뢰하고 34만2000원을 입급했다. 그러나 당일 방문한 청소 인부는 “집안이 너무 지저분해서 청소를 못하겠다”며 그냥 돌아가 버렸다.
김씨는 환불을 요구했으나 업체측은 연락을 회피하며 시간만 끌고 있는 상황이다.
#소비자 서모씨도 작년 9월 청소서비스를 받기로 하고 17만원을 입금했다. 그러나 청소서비스를 받았음에도 걸레질 자국이 남아있고 창틀 먼지도 그대로 쌓여 있는 것을 확인하고 업체에 항의했다. 업체측은 직원이 재방문해 서비스해준다고 했으나 이마저도 이행하지 않았다.
#소비자 이모씨는 작년 8월 인터넷광고를 보고 신혼집(38평) 청소대행 계약을 체결한뒤 1차례 청소서비스를 받았다. 이회사는 당초 광고에 총 12번을 무료 서비스해준다고 했었다. 그러나 이후로 약속은 수차례 파기되고 지켜지지 않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영세업체가 난립하고 있는 만큼 계약 체결전 청소 서비스 내역 세부사항을 조목조목 확인하고 계약내용은 반드시 서면으로 확보하라”고 조언했다..
깨끗한청소나라에서 하도급을 받아 07년10월까지 청소업을 했으나 아직까지
대금 결재를 해주지 않고 있다 .담당자 년들은 바쁘다고 통화중이다 상담원은 메모해서 넘겨 주었다고 하고 차일피일 미루다 이지경이 되었다. 대표라는 서종례는 통화도 힘들고 이런 사기업체가 지금도 대한 민국에 있다는것은 너무나 관대한 사회법규때문이 아닌가? 사기꾼이 득실거리는 대한민국 너무 울화통이 터진다.이업체는 또다른 업체로 이름을 교체하여 영업을 할것이고 수많은 피해자들이 발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