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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 홍콩 ELS 관련 감사원 공익감사청구 "당국이 소비자 피해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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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 홍콩 ELS 관련 감사원 공익감사청구 "당국이 소비자 피해 방치"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02.15 11:10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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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원 2024-02-15 11:57:09
분명 고위험 투자상품 재판매를 허가해 줄때, 소비자를 보호하는 조건이였다는데 가입자에게 속이고 감추고 가입시켰으니 계약 원천무효이고 감독기관인 금융위와 금감원은 감독 불충분, 직무유기로 행정감사 대상이리고 생각됩니다.

한솔 2024-02-15 11:21:20
사기친 은행과 관리감독 못하고 판매 허용한 금융당국의 책임을 왜 사기당한 고객에게 돌리는가 ? 국민 없이 은행이나 정부가 존재 할수 있는것인가 계약 조차 되어서는 안되는 상품이다 징벌적 배상으로 반복을 방지해야한다

대한민국 2024-02-15 11:25:14
은행은 온갖 상품으로 수수료, 실적 이익 챙기고, 그걸 관리감독해야 할 금융당국이 방치해 무법지대를 만들어 준거다!! 왜 그 피해를 은행 고객이자 국민들이 떠안아야 하느냐 말이다!!!!

솔로몬 2024-02-15 11:47:16
온갖감언이설로 사기친 은행과 관리감독 제대로 안한 금감원은 모든 책임을지고 계약무효해서 피해자들 원금 회복시켜야 합니다.

국민1247 2024-02-15 11:50:37
"처음부터 알았다면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을 만큼 중대한 사항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경우 계약 자체를 취소할 수 있다"는 민법 조항(제109조)이 있다. 신뢰와 안전을 기본으로 하는 1금융에서 초고위험파생상품을 취급한 자체가 적합하지 않으니 이런 사단이 난 거다. 금융무지인들을 전문투자자로 둔갑시켜 놓질 않나, 가장 위험했던 홍콩지수 위험성 변동성 설명은 전혀 가린 채 오직 손실우려 없이 안전하다고만 거짓했으니, 분명코 계약취소 요건에 해당이다. 은행은 원금회복시키고 피해보상하라. 관리감독 책암자 금감원은 속히 적법한 조치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