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대표 이호성)는 지난 16일 오후 3시 하나카드 본사 사옥에서 제 8기 고객 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카드 고객 패널은 2017년부터 손님과의 진정한 소통을 위한 창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로 8기 패널을 맞이했다.

이번 고객 패널은 역대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렸으며 총 15명이 선정됐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세대 및 서울, 제주도 등 다양한 지역과 학생, 교사부터 IT개발자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에서 한 패널은 "모바일 플랫폼 개발 등에 대한 업력을 바탕으로 하나카드의 앱/웹 등 디지털 채널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모니터링을 해 손님 친화적인 채널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도움이 되고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8기 고객 패널은 하나카드의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10개월간 8기 고객 패널 활동을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고객 패널분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개선사항에 대해 경청하고 내부 프로세스에 반영하는 등 손님에게 먼저 다가가는 하나카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신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