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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 지난해 5만2173시간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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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 지난해 5만2173시간 봉사활동 펼쳐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02.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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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지난해 총 5만2173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은 지난 23일 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독려를 통한 솔선수범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 지난 23일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식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 가운데)이 수상한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23일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식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 가운데)이 수상한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제도를 신설한 신한금융은 임직원들의 연간 봉사활동 시간과 횟수에 따라 3개 등급(골드, 실버, 브론즈)을 정하고 등급별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신한 아껴요' 캠페인과 11월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 등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연간 임직원 봉사활동 시간이 5만2173시간에 달했다. 

처음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브론즈 등급 임직원 47명의 지난해 봉사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직접 참석해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최대 500만 원 상당의 지정 단체 기부권을 수여해 임직원들의 진정성 있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솔선수범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진 회장은 “임직원들이 주말 등 휴게시간을 활용해 무려 5만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에 큰 감사를 느낀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회사와 함께 사회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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