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ALP는 가업승계를 준비 중인 예비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여러 분야의 교육기회와 인적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처음 도입된 이래 기수제 방식으로 매년 30명 내외의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수료생 21명이 참가해 직접 만든 빵을 성동구 소재 취약계층 주민 50여 세대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3기 회장 이승민 씨는 "막바지 추위 속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면서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기 부회장 장재욱 씨는 "ALP를 통해 여러 분야의 원우들과 인연을 맺고 교류하며 뜻깊은 활동을 펼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남겼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참가자들이 ALP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차세대 리더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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