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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경기도의원, "경기도 국 차원의 ESG 컨트롤 타워 마련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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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경기도의원, "경기도 국 차원의 ESG 컨트롤 타워 마련돼야"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4.02.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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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경기도형 ESG 추진방안 및 실질적인 정책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고 26일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해 질의했다.

박 의원은 "ESG는 단순히 조직 혁신을 목적으로 하는 경영방식을 넘어, 인류의 생존과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시대적 가치"라며 "중앙정부뿐 아니라 지방정부에서도 반드시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박옥분 의원.
▲박옥분 의원.

박 의원은 "지난해 9월 경기도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적 있다"며 "단순히 ESG 계획 수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형 ESG 실천이 31개 시군과 전국으로 확대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또 "조례개정 취지에 맞게 경기도 ESG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며 "경기도의 ESG 감수성을 높이고 ESG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재 팀 수준이 아닌 국 차원에서 도정 전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서에서 ESG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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