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지난해 5월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를 출시해 이후 5개월 만인 10월 100만 병 판매를 돌파한 바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탄산음료 시장 내 제로 탄산음료 판매 비중은 29%로 추정된다.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마켓링크가 지난해 6월 발표한 자료에서는 국내 제로 탄산음료 시장 규모가 지난 2020년 924억 원에서 2022년 3683억 원으로 2년 만에 4배가량 증가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여름보다 상대적으로 음료 소비가 적은 2월에도 월 100만 병의 기록적인 판매고를 달성 제로덴티티 트렌드에 따른 미에로화이바 신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접목해 다양한 맛과 건강한 콘셉트로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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