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견조한 실적 상승세를 바탕으로 2018년 1주당 130원 결산 배당한 이후 5년만에 주주 배당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주주총회는 3월 21일 서소문사옥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한화손해보험은 23년 나채범 대표이사 취임 이후 여성 특화보험사로 도약하겠다는 마케팅 슬로건 아래 23년 4분기 장기보험 원수보험료는 전년 동기 1조2067억 원 대비 758억 원(6.3%) 증가한 1조 2825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하반기 출시한 신상품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등 장기보장성 신계약 보험료는 전년 120억 원 대비 32.7%(39억 원)증가한 159억4000만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장기인보험 신계약 641억 원,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 6784원을 달성하며 작년 2907억 원의 당기 순이익을 시현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24년에도 여성을 잘 아는 보험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의 방향성을 구체화 하고 있다"며 "탑티어 손해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 아래 이익 개선과 자본적 정성 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미래 기업가치를 향상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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