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지난해 출시한 ‘P의 거짓(Lies of P)’이 글로벌 비디오 게임 시상식인 'NAVGTR(The National Academy of Video Game Trade Reviewers)'에서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NAVGTR는 애니메이션, 미술, 캐릭터 디자인, 사운드 등 총 54개 부분에서 최고 우수작을 선정하는 어워드다. 1000여 명의 전 세계 미디어 관계자와 1만4000여 명의 이용자 투표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정한다.
P의 거짓은 ▲아트 디렉션 부문 ‘시대적 배경(Period Influence)’ ▲게임 부문 ‘오리지널 어드벤처(Original Adventure)’ ▲오리지널 드라마틱 스코어 부문 ‘신규 IP(New IP)’ ▲사운드 이펙트(Sound Effects) 부문에서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게임의 예술성을 입증한 것은 물론, 자체 개발 IP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현재 개발 중인 DLC 역시 높은 완성도를 갖춰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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