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롯데웰푸드, ‘제로 레몬민트·페퍼민트’ 2종 출시…설탕 대신 자일리톨 사용
상태바
롯데웰푸드, ‘제로 레몬민트·페퍼민트’ 2종 출시…설탕 대신 자일리톨 사용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4.03.05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웰푸드는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의 캔디류 신제품 2종 ‘제로 레몬민트 캔디’, ‘제로 페퍼민트 캔디’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설탕과 당류 없이 천연 감미료 자일리톨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청량함과 과하지 않은 단맛을 냈다는 게 롯데웰푸드의 설명이다.

롯데웰푸드는 글로벌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은 ‘헬스앤웰니스(Health&Wellness)’ 시장 공략을 위해 제로 브랜드의 라인업을 본격 확대해 나가고 있다.
 

▲ 롯데웰푸드가 제로(ZERO) 캔디 2종(레몬민트, 페퍼민트)을 출시했다.
▲ 롯데웰푸드가 제로(ZERO) 캔디 2종(레몬민트, 페퍼민트)을 출시했다.

제로 캔디 2종(레몬민트, 페퍼민트)은 디저트를 선택할 때도 당류에 대한 부담이 낮은 제품을 선호하는 2030 세대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식사 후, 양치질 후, 취침 전에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자일리톨 캔디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점에 주목해 출시했다.

자일리톨은 흔히 자작나무에서 추출되는 천연 감미료로 설탕 없이도 단맛을 구현했다. 틴 케이스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언제 어디든 가지고 다니기 적합하며, 옆으로 밀어서 여는 슬라이드 개폐 방식을 적용했다.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롯데웰푸드 스위트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온라인 채널 전용 ‘제로 캔디 2종 선물세트’를 판매 중이다. 제로 레몬민트 캔디 2개입과 제로 페퍼민트 캔디 2개입 구성이다. 또한 제로 캔디 2종은 오는 4월부터 편의점을 포함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 제로는 지난해 약 4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120% 이상 성장했다. 올해는 ‘뉴진스(NewJeans)’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나를 위한 디저트, 나를 위한 새로운 기준, ZERO’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앞세워 적극적인 글로벌 브랜딩을 통해, 연간 500억 원 이상의 판매 달성을 목표로 하고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당 걱정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단맛을 위해, 천연 감미료 자일리톨을 사용한 제로 캔디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트렌드 모니터링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무설탕 디저트 카테고리를 계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